헬리녹스 코트원(Helinox cot one)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세계 유명 텐트들의 폴대를 거의 도맡다시피 하는
동아알미늄(DAC)에서 야전침대를 출시했습니다.
저는 고콧 야전침대를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고콧 아침 동영상을 보고 너무 복잡한 듯 하여 바로 포기를 했습니다.
헬리녹스 코트원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깔끔한 검정색 파우치에 담겨있고, 파우치는 미끈하고 단단한 느낌입니다.
개봉해보면 안에 사이드폴대 2개, 지지대 3개, 스킨1개가 들어있습니다.
지지대 3개는 따로 파우치에 담겨있습니다.
아마 네오플랜 인가요?? 잠수복 재질처럼 느껴졌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폴대 2개를 체결한 모습입니다.
또한 지지대 3개는 상중하 3군데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접혀있는 지지대는 이런식으로 고정을 시켜야하고요.
딸깍!!!
사이드로 폴대를 넣습니다.
요렇게 양쪽 사이드에 폴대를 넣었구요.
그 다음에는 지지대를 설치합니다.
사진과 같이 위치를 잡은 후...
꾸~~욱 눌러줍니다.
요렇게 고정이 되네요 ^^
(해체를 할 경우에는 상단의 손잡이를 누른 후 양측 레버를 눌러주어야 합니다.
처음에 이거 몰라서 죽을 똥을 쌌습니다만, 방법 터득하니 아주 쉽더군요)
이렇게 하단에 3개의 지지대(받침대)를 설치하고요,
뒤집으면 완성!!!
사이즈를 살펴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공지한 사이즈는 68x190x16 cm 입니다.
가로... 67cm (채충 잰거라서 스펙처럼 68이 맞을꺼 같네요)
세로는 187cm 정도가 나오네요. 스펙상에는 190cm 이지만...
아마도 양쪽에서 스킨을 잡아당겨서 살짝 줄어들은 것 같습니다.
높이는 16cm가 맞네요.
마지막으로 스펙상의 무게는 2.2kg 이며,
제가 실제로 측정해 본 무게 또한 이와 일치합니다.
사이즈 입니다.
지난번 리뷰를 올린 Aero bed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큽니다.
대신 무게는 훨씬 더 가볍네요.
미니멀 또는 오토캠핑때는 두개를 다 갖고가서 잠잘때는 Aero Bed를,
낮 또는 그늘에서 쉴때는 코트원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이번에 헬리녹스에서 텐트개발도 시작했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헬리녹스의 제품은 정말 믿음이 가거든요.
끝으로 여러 리뷰들을 읽는것은 좋지만,
장비를 구입할 때는 심사숙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